[예고]우아한 모녀 79회 오채이 최나무 가짜 홍유라 정체 폭로????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79회에는 홍세라(오채이 분)가 김희정(최나무 분)이 가짜 홍유라라는 정체를 알아내는 반전이 그려집니다.공개된 '우아한 모녀' 7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구해준(김흥수 분)을 납치한 서은하(지수원 분)가 조윤경(조경숙 분)과 캐리(차미연, 최명길 분)를 동시에 협박하기 시작합니다.

 

 

 

 

길거리에 나 앉게된 서은하가 구해준을 납치한 뒤 "마지막 카드로 써야지. 그거 해준이가 알면 어떻게 될까?"라며 캐리가 생모임을 해준에게 밝히겠다며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구해준 병실이 텅 빈 것을 발견한 제니스(유진, 차예련 분)는 경악하고 곧이어 홍세라가 병실에 들이닥쳐 말다툼을 벌입니다.서은하가 구해준을 데려간 것을 모르는 세라가 "오빠 어디갔어?"라고 묻자 제니스는 "해준씨 없어졌어"라며 불안해합니다.

 

 

 

해준을 납치한 서은하는 먼저 조윤경을 불러내 협박합니다. 서은하는 "잘 생각해. 차미연, 한명호(이정훈 분) 두 사람 피눈물로 성장한 회사가 바로 제이그룹이야"라며 윤경을 위협한다.조윤경은 "니가 원하는 게 돈이야?"라며 서은하를 향해 소리친다.한편, 친아들 구해준이 병원에서 사라지자 캐리가 흥분합니다.

 

 

 

캐리는 자신을 협박하는 서은하에게 "대신 조건이 있어"라며 물고 늘어져 조건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홍세라는 마침내 김희정이 가짜 홍유라임을 알아냅니다.세라가 희정의 가방을 낚아채려하자 희정은 "뭐하는 거야"라고 쏘아붙입니다. 그러나 가방에서 돈뭉치가 나온 것을 본 세라는 "이거 무슨 돈이야?"라고 희정을 추궁합니다.

 

 

 

 

깨알 같은 메모가 적힌 희정의 수첩까지 확인한 세라는 "이거 뭐야? 너 가짜였어?"라며 깜짝 놀란다.말미에 캐리가 구해준을 데려간 것으로 오해한 조윤경은 캐리 집을 찾아가 난동을 부립니다. 윤경은 제니스에게 "캐리 어디 있냐고?"라고 고함을 지르며 "우리 해준이 어디로 빼돌렸어"라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릅니다.그 모습을 본 제니스는 깜짝 놀라고 해준이 어디 있는 지 몰라서 답답한 캐리는 "제가 왜 구본을 빼돌려요"라고 받아칩니다.

 

 

 

 

조윤경은 "해준이 생모잖아요"라며 캐리 앞에 무릎을 꿇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듭니다.캐리가 친엄마라고 믿고 있는 제니스는 서은하가 생모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출처:글로벌이코노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