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이모저모/영화 ISSUE1 봉준호 감독 통역사 '샤론 최'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소식에 봉준호 감독과 출연 배우 못지않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샤론 최 (최성재) 입니다. 미국 CNN은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 샤론 최를 위한 박수갈채'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로 함께 아카데미 무대에 오른 샤론 최를 조명했습니다. 샤론 최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통역했습니다. 지난해 5월 프랑스 칸 영화제부터 봉준호 감독 공식 통역을 맡은 샤론 최는 봉준호 감독이 '언어의 아바타'라는 수식어를 붙여줄 정도로 의도를 정확하게 살려 통역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달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외국.. 2020.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