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코로나확진자수3 '코로나 19' 강원도 원주 첫 확진자 발생 강원도 원주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원주시보건소는 원주시 흥업면에 거주하는 46살 남성A씨가 어젯밤(27일) 11시 36분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원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A씨는 지난 6일 직장동료 부친상으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진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부터 인후통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튿날 오전 11시쯤 원주의료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호흡기 증상이 경미해 약 처방을 받은 뒤 귀가했고, 이어 27일 오전 9시쯤 자차를 이용해 아내와 함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원주시 관계자 또한 “A씨가 지난 25일 이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020. 2. 28. '코로나 19' 칠곡군청 홈페이지 마비 칠곡군청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칠곡군청은 26일 “밀알사랑의집 확진자 23명에 대한 이동경로를 칠곡군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경북 칠곡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이용자가 몰리면서 칠곡군청 홈페이지가 마비된 것입니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밀알 사랑의 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나왔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입소자입니다. 현재 중증장애인 시설인 칠곡 밀알사랑의집 전체 68명(입소자 29명, 근로장애인 11명, 직원 28명)중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신천지와 관련 여부는 조사중에 있습니다. 칠곡군 .. 2020. 2. 26. '코로나19' 경주 세번째 사망자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 국내 3번째 사망자로 공식 집계되었습니다. 이 사망자는 증상 발현 후 일주일 동안 일상적 외부 활동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진 발생 우려를 키우고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후에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이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이 남성은 '코로나19'로 숨진 3번째 사망자로 분류됩니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께 A(40·남)씨가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는 "A씨가 야간 출근임에도 연락이 닿지 않자 집에 갔다가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주경찰서는 그가 만성 기침, 기관.. 2020. 2. 22.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