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4 충북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충북에서 21일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커지고있으며,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군도 뚫었습니다. 제주도 해군 부대에 근무하는 병사가 코로나19 1차 판정을 받은 이후 육ㆍ해ㆍ공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1일 충북도와 증평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장교 A대위가 이날 질병관리본부의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대위는 증평군 모 육군부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최근 휴가를 나와 대구 신천지 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온 뒤 의심증상을 보여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 21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 2. 21. 대구·경북 '코로나19' 비상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총 감염자 수는 4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5명 중 13명은 대구 및 경북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 환자(61·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들 11명은 31번 확진자와 같이 예배한 교인 10명입니다. 1명은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31번째 환자는 지난 9일과 16일 오전 남구 대명로에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2시간씩 2차례 예배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이날 홈페이지 공고를 내고 "성.. 2020. 2. 19. '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추가로 1명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며 "이 환자는 29번째 환자의 아내로 60대 한국인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17일 서울대병원 측은 전날 밤 29번째 환자 부인이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입원 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어제 오후 늦게 30번째 확진자가 나와 격리됐다"며 "29번째 환자와 같은 서울대병원 본관 3층 격리병실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슴 통증을 느낀 29번째 환자는 지역의 개인 의원 2곳을 방문한 뒤 그저께 낮 12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의료진은 바이러스성 폐렴을 의심.. 2020. 2. 17. 신종 코로나 28번째 확진자 발생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 돼 국내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추가돼, 국내 감염자 수가 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이 여성은 지난달 26일 국내 3번째 확정 판정을 받은 한국인 남성의 지인입니다. 이 여성은 자가격리 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명지병원에 격리 입원했습니다. 3번 환자는 한국 국적의 54세 남성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다가 지난달 20일 일시 귀국했고 지난달 26일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번 환자는 격리 전에 서울 강남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성형외과와 식당, 호텔, 카페 등을 활보한것으로.. 2020.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