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코로나191 일본 정박 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자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 중 11명은 중증이라고 NHK가 15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지난 13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713명 가운데 2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이 확인된 탑승자는 순차적으로 의료기관에 이송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11명은 중증이어서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지 않은 크루즈선 탑승자 1명도 중증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3일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이 크루즈선에는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약 3천700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이송을 담당했던 소방대원 1명의 .. 2020.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