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1 정선희 안재환 떠나고 힘든 시간들...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정선희가 힘들었던 시간들을 털어놨습니다.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에서 정선희가 김수미의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이날 정선희는 남편 故 안재환에 대해 "남편이 12년 전 떠났지만 지금도 그 모든 기억들이 잊혀지지 않는다" 며 힘들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정선희는 "당시 남편의 사적인 돈 문제를 다 알수는 없었지만 사귀는 당시에도 '자주 빌린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불안했지만 우리가 너무 사랑했다" 며 "그 당시 제가 일을 정말 많이 하고 있었다. 저의 오만이 있었다. 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정선희는 "남편과의 마지막 모습이 돈문제로 티격태격하던 안 좋은 모습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남편이 떠난 9월만 되면 몸이 아.. 2020.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