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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이모저모/스타 ISSUE

이하늬 '기생충' 뒤풀이 공개 후 사과

by 친절한이슈님 2020. 2. 11.

 

배우 이하늬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 팀을 축하했습니다.

 

 

이하늬는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것을 축하하며 봉준호 감독과
이선균 박소담 조여정 박명훈 등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습니다.

 

 

 

사진을 올리며 "누가 보면 내가 상탄 줄.
그런데 정말 그만큼 기쁘다. 오늘 잠은 
다 잤다. 내생애 작품상, 감독상 4관왕을 
보게 되다니. LA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한국 영화, 충무로 만세"라고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당시 LA를 방문 중이였던 이하늬는 기생충
축하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의 불편하다는 시선
때문에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왜 굳이 기생충 파티에 찾아간거냐","누가보면
본인이 수상한 줄 알겠다"등의 
비난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11일 이하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선배, 동료분들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올린 피드에 마음 불편하시거나 언짢으신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다"라며 사과했습니다.

 

 

 

이하늬를 비난한 일부 네티즌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축하 파티에 동료 배우로서 참석하는게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데, 복잡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초대받지 못해 배가
아픈 게 아니냐"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하늬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던 영화 '기생충'은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을 시작으로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장편
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영화 101년만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기생충의 기록은
올해 아카데미 최대 수상이자 
한국 영화 최초, 순수 아시아 영화 최초 
기록이라는 타이틀을 거뭐쥐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