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이지영, 사이비 종교 활동 의혹!

이투스교육 소속 사회탐구 과목으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 

 

 

 

이지영 강사의 사이비 의혹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지영 강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는데
사회탐구 부분에서 누적 수강생만 
무려 250만명을 기록한 
스타 강사라고 합니다.

 

 

빼어난 외모, 화려한 입담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스타 강사로 통하고 

있는 이지영 강사가 최근 

사이비 표교 논란에 휩사였습니다.

 

 

 

 

그 곳은 바로 "천효재단"이란 곳입니다.
천효재단은 지난 1월 

'천호기독교재단법인'이라는
명칭으로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천효정신이란
"천효사상의 전파를 통해 하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알리고 인류가 

앞으로 영적으로 악한 영향에 시달리지

않고 참되게 하늘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걸 돕고자한다" 라고 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스타강사 이지영이 공익단체인 

천효재단을이용해 학생들에게 

재단활동을 독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지영 강사는 지난 12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천효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천효재단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천효재단 세미나를 두 번 다녀왔는데 

찝찝하긴 했다"며 "(천효재단) 귀신이나 

믿음, 그리고 신격화 관련 이야기를 했다"

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천효재단)세미나

를 갔더니 선생님이 믿음 이야기를

하면서 신격화해서 놀랐다"면서

"이(천효재단)재단이 해외봉사도

가고 장학금 제도도 있어 자기소개서

에 도움이 되니까 혹하는 친구들도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내용이 퍼지면서 이지영이 설립하고 

대표로 있는 천효재단 자체가 사이비 

종교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러지고 

있습니다.

 

이지영 강사의 수강생들은 

지난 2일부터 해명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댓글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천효재단의 한관계자는 3일 
"(천효재단) 법인이고 재단 성격은

홈페이지에 명시돼 있는 대로
(천효재단)은 종교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영 강사는 오랫동안 1타 강사
(특정 과목에서 가장 인기 높은 강사)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연봉이 50억원에

달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