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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이모저모/스타 ISSUE

'무물보' 서동주, 서장훈 소개팅주선

by 친절한이슈님 2020. 2. 17.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연애 고민을 전합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48회에서는 서동주가 보살들을 찾아옵니다. 그녀의 방문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즉석 소개팅을 주선, 급기야는 서동주를 두고 쟁탈전까지 벌어진다고 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보살들은 한층 밝아 보이는 서동주의 모습에 삼촌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고.  그러나 이내 연애 고민을 들고 찾아왔고하자 서로의 지인을 소개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입니다.  특히 아기동자 이수근은 '상암동 거주가'인 지인을 강력 추천, 열띤 토론을 펼치며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상황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혼란한 분위기를 틈타 질문 공세를 퍼부어 서동주의 이상형을 캐냅니다."다정한 사람이면 된다"는 그녀의 말에 순식간에 전화 소개팅까지 하며 리얼 대환장 소개팅의 끝을 선보입니다.

 

 

 

서장훈이 소개시켜준 소개팅남은 서동주를 소개 받은 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더합니다. 더욱이 외국에서 생활해도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소개팅남의 발언에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합니다.

이에 과연 서동주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소개팅 남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서동주는 최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결혼과 이혼, 이혼한 부모 서정희,서세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날 서동주는 김수미에게 "미국 한 로펌의 2년차 변호사"라고 소개한 뒤 "그 작았던 애가 미국 가서 변호사 하니까 신기하죠"라며 웃어보였습니다.

 

 

 

서동주는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해 "재미교포와 중매로 결혼했다. 5년 반 살았고, 아기는 없었다"면서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복합적인 게 많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살았는데 막상 결혼하니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더라. 내 인생을 찾기 전에 끝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혼하게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왜 변호사가 됐느냐는 질문에는 "이혼하고 나서 금전적인 독립을 하고 싶었다. 안정적인 돈이 나오는 곳에 가고 싶어서 변호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방송을, 미국에서는 변호사 일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전문가 패널로 활동하려 했다. 근데 일이 커져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인 서동주는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2014년 이혼했습니다.